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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프로필 작품활동

구글링구 2024. 1. 30. 01:43

마동석 프로필 작품활동

마동석 프로필

본명

Don Lee (돈 리)

한국명
이동석 (李東錫)

출생
1971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1971 ~ 1989)
미국 (1989 ~)

신체
178cm/100kg/ 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1978년생)
배우자 예정화(2021년 결혼 ~ 현재)

학력
중동고등학교
Columbus State Community College

(스포츠경영학 / 전문학사)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데뷔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

별명
마요미, 마블리, 마쁜이

특이사항
명예경찰 경위, 대한팔씨름연맹 이사

마동석 데뷔전

한국에서 태어나고 쭉 자랐습니다. 1989년 만 18살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고, 약 13년 동안 거주했으며 미국 국적으로 귀화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거주했는데, 특히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 상대적으로 조용한 지역 중 하나라고 하빈다. 미국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했는데, 은퇴한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현역 시절 개인 웨이트 트레이너를 맡은것이 유명합니다. 당시 마크 콜먼이 사석에서 농담식으로 선수 생활을 권유하기도 할 정도의 사이였다고 하네요. 퍼스널 트레이너 이전에는 복싱 선수로 활동하고 싶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하지 못했고, 2002년 영화 《천군》 오디션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만 31살에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마동석 작품활동

대중에 처음 주목받았던 작품은 2008년 작품인 《비스티 보이즈> 입니다. 강남 사채업자 역할이었는데, 돈 안 갚는 주인공의 손가락뼈를 (주인공 애인이 보는 앞에서) 몽키스패너로 부숴버리는, 너무 잔인한 장면을 자연스럽게 소화해서 진짜 조폭을 섭외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났을 정도라네요. 이후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넓히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12년 영화 《이웃사람》부터다. 흥행에도 성공했고, 흉악한 살인범을 물리치는 배역의 모습이 가장 눈에 띄면서 통쾌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워낙에 조폭 연기를 잘 소화해서 오죽하면 "살인범이 불쌍해 보이기는 처음이다"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죠. 이 중에서 그가 가장 뜬 영화는 바로 《부산행》. 윤상화 역을 맡아 그야말로 상남자의 정석을 보여주는 마초스러움과 야구방망이를 몇 대나 맞아도 꿈쩍않는 좀비를 핵펀치로 제압하는 장면이 압권. 허나 벨소리 바꿀 줄을 몰라서 오필승 코리아를 벨소리로 쓴다거나 아내와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듯해지는 갭 모에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했습니다.

조연으로는 흥행한 작품이 많았으나, 원톱 주연으로는 명확한 흥행 작품 없이 대부분 망했었는데, 2017년《범죄도시》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한참 뛰어넘는 관객 688만명 동원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원톱 주연 흥행작이 생겼죠. 이 영화를 봤던 관객들의 공통된 평은 "주인공의 안위가 전혀 걱정되지 않는 영화"였다. 이후에 계속 비슷한 이미지의 주연 캐릭터를 단기간에 너무 많이 소모하며 양산형 마동석 영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등이 그 예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 관객 영화 필모를 하나 더 쌓았고, 성난 황소, 악인전,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는 특유의 이미지를 구축한 주연 캐릭터로, 시동, 백두산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로 연이어 흥행을 성공시키며 2010년대 후반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트윗과 기사가 나왔으며, 이후 2019년 코믹콘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마블 스튜디오 트윗 배역은 길가메시였고, 2022년, 범죄도시 2가 한국 영화로는 약 3년만에,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 2023년에 개봉한 범죄도시 3 또한 천만 관객을 달성하여 범죄도시 시리즈가 쌍천만의 기록을 가지게되었습니다.